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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진동 심할 때 나가면 더 위험
2016-09-17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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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2일 경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강진이 강원도에도 여파를 끼쳐 도민들이 불안해 했는데요.
지진 대피 요령을 배운 적이 없거나 잘 모르기 때문에 불안감이 가중됐습니다.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네크워크 현장 TBC 대구방송 서은진 기자입니다.
[앵커]
경주 지진과 비슷한 강도의 규모 6.0의 상황입니다.
건물 전체가 심하게 흔들려 탁자와 가스렌지 등 주방 가구와 용품들이 쓰러질듯 요동칩니다.
이처럼 강한 진동이 일어나는 규모 5 이상의 지진에서는 일단 밖으로 나가지 말고 탁자 밑 등 주변 안전한 곳을 찾아 몸을 숨겨야 합니다.
진동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 2차 피해를 막고 대피를 위한 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인터뷰]
"(진동이 심할 때) 밖에 나가는 게 더 위험합니다. 낙화물에 맞아서 다치다든지 또는 계단에 넘어져서 더 큰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길거리 등 외부에 있을 때는 간판이나 유리창 밑을 피하고 가방 등으로 머리를 감싸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영화관이나 지하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은 진동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지진이 화재로 이어지기 쉬워 지진 발생시 가동을 차단하는 난방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스를 사용하는 보일러의 화재 위험이 커 지진 감지기가 내장돼 있는 제품인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가스를 차단하는 등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이 보일러 자체가 스스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진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일러가 있습니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올바른 대처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절실한 때입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지난 12일 경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강진이 강원도에도 여파를 끼쳐 도민들이 불안해 했는데요.
지진 대피 요령을 배운 적이 없거나 잘 모르기 때문에 불안감이 가중됐습니다.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네크워크 현장 TBC 대구방송 서은진 기자입니다.
[앵커]
경주 지진과 비슷한 강도의 규모 6.0의 상황입니다.
건물 전체가 심하게 흔들려 탁자와 가스렌지 등 주방 가구와 용품들이 쓰러질듯 요동칩니다.
이처럼 강한 진동이 일어나는 규모 5 이상의 지진에서는 일단 밖으로 나가지 말고 탁자 밑 등 주변 안전한 곳을 찾아 몸을 숨겨야 합니다.
진동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 2차 피해를 막고 대피를 위한 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인터뷰]
"(진동이 심할 때) 밖에 나가는 게 더 위험합니다. 낙화물에 맞아서 다치다든지 또는 계단에 넘어져서 더 큰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길거리 등 외부에 있을 때는 간판이나 유리창 밑을 피하고 가방 등으로 머리를 감싸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영화관이나 지하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은 진동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지진이 화재로 이어지기 쉬워 지진 발생시 가동을 차단하는 난방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스를 사용하는 보일러의 화재 위험이 커 지진 감지기가 내장돼 있는 제품인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가스를 차단하는 등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이 보일러 자체가 스스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진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일러가 있습니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올바른 대처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절실한 때입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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