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후보들의 정보와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끝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입니다.

김이곤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도방위사령관과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활동한 58살 김도균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김 후보의 재산은 19억 7천 6백만 원입니다.

철도·지하철 지하화 동서고속철 건설에 확대 적용과 각종 군사규제 제거 및 해소, 현행 농어민수당 2배 인상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경력의 56살 이양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이 후보의 재산은 18억 천 7백만 원입니다.

서울에서 속초 동서고속철 건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적기 개통, 군사지역·절대농지·보전임지 규제 해소 등을 내세웠습니다.

다음은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천군수와 홍천군의원으로 활동한 59살 허필홍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허 후보의 재산은 4억 5천5백만 원입니다.

지방소멸 주민수당 지급, 어르신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지역화폐 활대 발행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의원으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경력의 57살 유상범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유 후보의 재산은 35억 5천 백만 원입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내세웠습니다.
G1뉴스 김이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