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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3> 송기헌 의원 "첨단산업 교육특구 박차"
2024-04-17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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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될 당선인 겸 현역 의원들의 공약과 지역별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원주을로 가봅니다.
원주에서 첫 3선 타이틀을 거머 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중진의 기량으로 첨단산업 교육특구 조성에 힘 쏟을 계획입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최다 인구 도시 원주에서 처음으로 3선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거대 야당의 3선 중진 반열에 든 송기헌 의원의 대표 공약은 '첨단산업 교육특구'입니다.
지역 인재를 다시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는 선순환을 위해,
반도체와 의료기기 등 원주의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별 과제를,
교육과 산업, 학교와 기업이 융합된 복합 정책으로 해결한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학생들도 원주에 필요한 첨단산업을 위한 인력으로 자랄 수 있게 하고, 기업은 첨단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제도고요."
11개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원주을의 핵심, 혁신도시에도 공 들일 계획입니다.
혁신도시와 중앙고속도로 관설IC를 연결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망을 기반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게 골자입니다.
[인터뷰]
"관설IC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 중 하나고. 또 원주 순환도로가 중단돼 있습니다.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전통 상권에도 힘 실을 예정입니다.
송 의원은 도시의 중심인 시장을 살리는 게 곧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며,
시장 골목을 조목조목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원주의 전통 상권을 살리는 것이 지역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저의 상당 부분을 거기에 투자할 생각을 갖고 있고. 4년 내내 꾸준히 이 문제를 붙들고.."
송 의원은 또, 당 전체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분야로 소상공인 정책을 꼽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절감을 위해 임대료 등 각종 비용의 세액 공제를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될 당선인 겸 현역 의원들의 공약과 지역별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원주을로 가봅니다.
원주에서 첫 3선 타이틀을 거머 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중진의 기량으로 첨단산업 교육특구 조성에 힘 쏟을 계획입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최다 인구 도시 원주에서 처음으로 3선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거대 야당의 3선 중진 반열에 든 송기헌 의원의 대표 공약은 '첨단산업 교육특구'입니다.
지역 인재를 다시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는 선순환을 위해,
반도체와 의료기기 등 원주의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별 과제를,
교육과 산업, 학교와 기업이 융합된 복합 정책으로 해결한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학생들도 원주에 필요한 첨단산업을 위한 인력으로 자랄 수 있게 하고, 기업은 첨단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제도고요."
11개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원주을의 핵심, 혁신도시에도 공 들일 계획입니다.
혁신도시와 중앙고속도로 관설IC를 연결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망을 기반으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게 골자입니다.
[인터뷰]
"관설IC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 중 하나고. 또 원주 순환도로가 중단돼 있습니다.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전통 상권에도 힘 실을 예정입니다.
송 의원은 도시의 중심인 시장을 살리는 게 곧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며,
시장 골목을 조목조목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원주의 전통 상권을 살리는 것이 지역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저의 상당 부분을 거기에 투자할 생각을 갖고 있고. 4년 내내 꾸준히 이 문제를 붙들고.."
송 의원은 또, 당 전체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분야로 소상공인 정책을 꼽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절감을 위해 임대료 등 각종 비용의 세액 공제를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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