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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남녘 유채꽃 홍매화 '활짝'
2016-01-16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올 겨울은 며칠을 빼고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녘에는 벌써 봄 소식을 전하는 홍매화와 유채꽃이 때이른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색시 볼처럼 은은한 분홍빛을 띈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고운 자태와 진한 향기를 뽐냅니다.
선사의 울긋불긋한 단청과 어울려 그 화려함을 더합니다.
예년보다 보름 이상 빨리 개화한 홍매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붉게 물들입니다.
[인터뷰]
"30년 이상을 매화나무를 돌보고 제가 심어서 길렀는데 동짓달에 피기는 처음입니다. "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노란 꽃밭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이 무색할 만큼 유채꽃이 꽃밭 가득 활짝 피었습니다.
한겨울 피어난 유채꽃의 향연에 관광객들도 신기한 듯 가던 발걸음을 멈춥니다.
[인터뷰]
"날씨가 추워서 꽃같은 것은 기대를 안 했는데 유채꽃 조금이라도 피어 있어서..예쁜 꽃 봐서 기분 좋습니다. "
이맘 때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채꽃이 포근한 날씨에 국가정원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날이 추웠으면 유채꽃이 전혀 안 피었을텐데요. 올해 겨울에 온도가 상당히 따뜻해서 현재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추위를 뚫고 찾아온 봄꽃 개화 소식에 시민들의 마음은 벌써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올 겨울은 며칠을 빼고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녘에는 벌써 봄 소식을 전하는 홍매화와 유채꽃이 때이른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새색시 볼처럼 은은한 분홍빛을 띈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고운 자태와 진한 향기를 뽐냅니다.
선사의 울긋불긋한 단청과 어울려 그 화려함을 더합니다.
예년보다 보름 이상 빨리 개화한 홍매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붉게 물들입니다.
[인터뷰]
"30년 이상을 매화나무를 돌보고 제가 심어서 길렀는데 동짓달에 피기는 처음입니다. "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노란 꽃밭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이 무색할 만큼 유채꽃이 꽃밭 가득 활짝 피었습니다.
한겨울 피어난 유채꽃의 향연에 관광객들도 신기한 듯 가던 발걸음을 멈춥니다.
[인터뷰]
"날씨가 추워서 꽃같은 것은 기대를 안 했는데 유채꽃 조금이라도 피어 있어서..예쁜 꽃 봐서 기분 좋습니다. "
이맘 때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채꽃이 포근한 날씨에 국가정원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날이 추웠으면 유채꽃이 전혀 안 피었을텐데요. 올해 겨울에 온도가 상당히 따뜻해서 현재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추위를 뚫고 찾아온 봄꽃 개화 소식에 시민들의 마음은 벌써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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