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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서생 미역 수확 '한창'.."가격 올라"
2016-02-27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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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울산 앞바다에서는 미역 수확이 한창인데요.
바닷물 온도가 너무 내려가 수확량은 줄었지만, 그만큼 가격은 올랐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UBC 울산방송 박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닷가에서 미역을 손질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침 일찍 바다에서 건져낸 미역에는 아직도 갯내음이 물씬 뭍어납니다.
임금님 상에도 올랐다는 서생 미역입니다.
◀브릿지▶
서생 미역은 일조량이 많고 동해안의 거센 물살에서 자라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수심이 깊은 먼바다의 물살 센 곳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미역이 이렇게 좋습니다”
서생 미역을 비롯해 동해안 미역 양식장의 수확량이 대부분 크게 줄었습니다.
올들어 바닷물 수온이 영상 8도까지 떨어지는 날이 많아 생장이 더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수온이 너무 내려가서 작황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량이) 70%밖에 안됩니다”
생산량이 줄면서 값은 껑충 뛰어 말린 미역 한 묶음이 4만 5천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40% 이상 오른 값입니다.
무기질과 칼슘 같은 영양이 풍부한 동해안 미역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UBC 뉴스 박용주입니다.
요즘 울산 앞바다에서는 미역 수확이 한창인데요.
바닷물 온도가 너무 내려가 수확량은 줄었지만, 그만큼 가격은 올랐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UBC 울산방송 박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닷가에서 미역을 손질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침 일찍 바다에서 건져낸 미역에는 아직도 갯내음이 물씬 뭍어납니다.
임금님 상에도 올랐다는 서생 미역입니다.
◀브릿지▶
서생 미역은 일조량이 많고 동해안의 거센 물살에서 자라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수심이 깊은 먼바다의 물살 센 곳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미역이 이렇게 좋습니다”
서생 미역을 비롯해 동해안 미역 양식장의 수확량이 대부분 크게 줄었습니다.
올들어 바닷물 수온이 영상 8도까지 떨어지는 날이 많아 생장이 더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수온이 너무 내려가서 작황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량이) 70%밖에 안됩니다”
생산량이 줄면서 값은 껑충 뛰어 말린 미역 한 묶음이 4만 5천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40% 이상 오른 값입니다.
무기질과 칼슘 같은 영양이 풍부한 동해안 미역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UBC 뉴스 박용주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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