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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
[앵커]
국내 최대의 게임쇼지요, 지스타 2015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굵직한 대형 게임들이 첫 선을 보였고, 가상 현실 게임도 등장해 열기가 뜨겁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화려한 무대위에서 현란한 화면들이 해설자의 목소리를 타고 펼쳐집니다.

게임속 주인공에 슈퍼카까지 직접 등장하면 실내에는 환호성이 가득찹니다

쉴새없이 터치하고 마우스를 옮기며 게임을 즐기느라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인터뷰]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요 나중에 이 게임이 오픈하면 다운받아서 해볼 의향이 있습니다.

직접 총을 쏘거나 조종간을 움직이는 게임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 만큼 지스타를 찾는 연령과 성별, 취향이 다양해진 것입니다.

◀브릿지▶
특히 올해는 이렇게 가상현실을 통해 즐기는 VR게임이 첫 선을 보이면서 지스타를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의 독주에 모바일 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외국 유명배우를 앞세우고 7개를 한꺼번에 출시하는 물량공세도 펼쳤습니다

[인터뷰]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시방식에 대한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요 그래서 굉장히 독특하고 부산에 어울리는 컨테이너 컨셉을 가져왔습니다.

해외에서 지스타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점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가장 독보적인 BTB 중심의 게임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으로 모이는 지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천6백여개 부스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게임 천국 지스타 2015는 오는 15일 일요일까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지면서 그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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