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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뜨거운 열기..."은퇴는 없다"
2015-07-04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저멀리 남쪽, 제주도에서 아주 특별한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평균 나이 일흔두살인 할머니 7명이, 일하면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자고 뭉쳤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제주방송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터]
올해로 여든 두살인 양유복 할머니.
평생 농사만 짓다가 음식점 주방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7명의 직원이 모두 사장이고 종업원입니다.
평균 나이는 72살.
일하면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모아져 작은 음식점을 차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그냥 집에 있으면 이젠 밭일도 못하고 밥 먹을 일 밖에 없지 않느냐. 나와 일을 하니 아픈 곳도 없고 너무 좋다."
이 음식점은 한 노인복지관이 노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설립한 일자리 사업장입니다.
노인들에게 안정적이면서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5년동안 준비했습니다.
메뉴도 노인들의 손맛을 살릴 수 있는 빙떡과 칼국수 등으로 정했습니다.
주방안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어르신 분들이 해주시고 날씨도 덥고 땀을리며 일하는 모습 보니 예전 외할머니 댁에서 먹은 것도 생각나고 어머니 모시고 또 와야겠다"
이 음식점의 수익금은 전액 노인복지 사업에 재투자됩니다.
[인터뷰]
"많은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싶고 시장형 일자리를 오늘은 1호점이지만 2호점, 3호점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8만2천명으로 3년사이 만명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생활고를 겪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 대책은 시급한 상황입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저멀리 남쪽, 제주도에서 아주 특별한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평균 나이 일흔두살인 할머니 7명이, 일하면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자고 뭉쳤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제주방송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터]
올해로 여든 두살인 양유복 할머니.
평생 농사만 짓다가 음식점 주방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7명의 직원이 모두 사장이고 종업원입니다.
평균 나이는 72살.
일하면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모아져 작은 음식점을 차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그냥 집에 있으면 이젠 밭일도 못하고 밥 먹을 일 밖에 없지 않느냐. 나와 일을 하니 아픈 곳도 없고 너무 좋다."
이 음식점은 한 노인복지관이 노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설립한 일자리 사업장입니다.
노인들에게 안정적이면서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5년동안 준비했습니다.
메뉴도 노인들의 손맛을 살릴 수 있는 빙떡과 칼국수 등으로 정했습니다.
주방안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어르신 분들이 해주시고 날씨도 덥고 땀을리며 일하는 모습 보니 예전 외할머니 댁에서 먹은 것도 생각나고 어머니 모시고 또 와야겠다"
이 음식점의 수익금은 전액 노인복지 사업에 재투자됩니다.
[인터뷰]
"많은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싶고 시장형 일자리를 오늘은 1호점이지만 2호점, 3호점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8만2천명으로 3년사이 만명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생활고를 겪는 노인도 증가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 대책은 시급한 상황입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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