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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여수 거문도 '해풍쑥' 수확 한창
2015-02-2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요즘,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는 특산품 해풍쑥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봄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거문도 농가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해풍쑥은 올해에도 13억 원 가량의 매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파랗게 돋아난 쑥을 캐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청정해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해풍쑥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습니다.
적당한 길이와 연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햇빛과 바람을 조절해가며 애지중지 키운 쑥을 수확하는 농민의 표정에는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잘 됐어 올해. 어째서 올해는 쑥이 잘됐네. 위장에도 좋고 술 먹고 된장국 끓여먹어도 좋고.. 온갖 곳에 좋아요 쑥이"
거문도의 3대 특산물 중 하나로 육지보다 두 달 정도 빨리 수확하는 해풍쑥은 향이 짙고 잎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해 해풍쑥의 경쟁력을 인정해 2014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하고 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농림식품부 향토산업으로 선정되서 4년 간 30억 원이 투자됩니다. 거문도 쑥을 국내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입니다"
올해에도 3월 중순까지 5백여 톤이 출하될 예정인 거문도 해풍쑥은 13억 원 가량의 소득을 지역 농민에게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요즘,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는 특산품 해풍쑥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봄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거문도 농가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해풍쑥은 올해에도 13억 원 가량의 매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파랗게 돋아난 쑥을 캐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청정해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해풍쑥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습니다.
적당한 길이와 연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햇빛과 바람을 조절해가며 애지중지 키운 쑥을 수확하는 농민의 표정에는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잘 됐어 올해. 어째서 올해는 쑥이 잘됐네. 위장에도 좋고 술 먹고 된장국 끓여먹어도 좋고.. 온갖 곳에 좋아요 쑥이"
거문도의 3대 특산물 중 하나로 육지보다 두 달 정도 빨리 수확하는 해풍쑥은 향이 짙고 잎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해 해풍쑥의 경쟁력을 인정해 2014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하고 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농림식품부 향토산업으로 선정되서 4년 간 30억 원이 투자됩니다. 거문도 쑥을 국내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입니다"
올해에도 3월 중순까지 5백여 톤이 출하될 예정인 거문도 해풍쑥은 13억 원 가량의 소득을 지역 농민에게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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