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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IEVE, 전세계가 주목
[앵커]
세계 전기차 업계가 제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신형 전기차들이 모두 전시되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모두 집결해 제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문상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만 선보이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막이 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제주자치도가 함께 주최했습니다.

두번째 전기차 엑스포 주제는 '바람으로 가는 전기자동차'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제주는 섬이 가진 고유성과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국제표준화와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브릿지▶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전기차와 다양한 전기차 관련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전기차 강국의 전기차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부품업체들까지 대거 참가해 위상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선 처음 전기 스포츠도 공개됐습니다.

전기차엑스포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이 전기스포츠카는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는 시간이 3초대일 정도 뛰어난 성능이 갖추고 있습니다.

최첨단 IT기술과 전자기술이 복합된 전기차의 시험장으로 제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주는 정부의 지원 속에 전기차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전기차 상용화의 최적의 장소로 업계에서 주목을 하고 있다"

전기차의 세계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이면서 활발한 전기차 정책 논의도 진행됩니다.

올해를 전기차 상용화 원년으로 삼은 제주자치도는 전기차 엑스포를 계기로 세계 수준의 전기차 정책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올해 제주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제주전기차 배터리 리스 전기차 구축 사업 정부와 민간차 확대 모범적인 모델을 마련할 것"

전세계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이목이 제주로 모아지면서 전기차 선도도시제주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JIBS 문상식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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