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역점사업인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동이 걸렸습니다.

춘천시의회는 어제(19일) 열린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 사업을 안건에서 삭제했습니다.

연내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 춘천시는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올해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반납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한편 호수정원 조성사업과 연계된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