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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제철맞은 경남 고성 '가리비'
2019-11-02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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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경남 고성 자란만의 가리비가 수확기를 맞았습니니다.
제철을 만나 통통하게 살이 차 오른 가리비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현장, KNN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바다위 바지선이 쉴새없이 그물망을 걷어 올립니다.
부채 모양의 어른 손바닥만한 가리비가 쏟아져 나옵니다.
올 봄 입식해 속이 꽉 찰 만큼 자랐습니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 고수온 피해도 무사히 넘겼지만 수확물량은 지난해보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올해는 지난해 대비해서 30~40%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원활한 종묘가 공급되지 못했고.."
산지에서 선별과 세척과정을 거쳐 바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포장됩니다.
지난해 고성에서는 6천 6백여톤의 가리비를 생산해 2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stand-up▶
"가리비는 굴과 달리 까지 않고 이렇게 껍질 채 유통시킬 수 있어 생산성이 뛰어납니다."
고성 자란만 청정해역은 조류가 빠르지않고 수온이 적합해 가리비 양식의 최적지입니다.
[인터뷰]
"(올해) 입식된 가리비들은 무리한 먹이 경쟁 없이 질 좋은 플랑크톤을 양껏 먹고 자랐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질 좋은 가리비를 드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담백하고 독특한 식감에 입소문을 타고 구이와 전, 무침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경남 고성 자란만의 가리비가 수확기를 맞았습니니다.
제철을 만나 통통하게 살이 차 오른 가리비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현장, KNN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바다위 바지선이 쉴새없이 그물망을 걷어 올립니다.
부채 모양의 어른 손바닥만한 가리비가 쏟아져 나옵니다.
올 봄 입식해 속이 꽉 찰 만큼 자랐습니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 고수온 피해도 무사히 넘겼지만 수확물량은 지난해보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올해는 지난해 대비해서 30~40%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원활한 종묘가 공급되지 못했고.."
산지에서 선별과 세척과정을 거쳐 바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포장됩니다.
지난해 고성에서는 6천 6백여톤의 가리비를 생산해 2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stand-up▶
"가리비는 굴과 달리 까지 않고 이렇게 껍질 채 유통시킬 수 있어 생산성이 뛰어납니다."
고성 자란만 청정해역은 조류가 빠르지않고 수온이 적합해 가리비 양식의 최적지입니다.
[인터뷰]
"(올해) 입식된 가리비들은 무리한 먹이 경쟁 없이 질 좋은 플랑크톤을 양껏 먹고 자랐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질 좋은 가리비를 드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담백하고 독특한 식감에 입소문을 타고 구이와 전, 무침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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