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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평창.1.DLP>전세계 이목 평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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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LP 필라]
자, 이제 세계의 눈은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쓸리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잘된 점은 배우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해야 할 텐데요,
G1 뉴스에선 오늘부터 리우의 교훈과 평창의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첫 소식, 차기 올림픽 개최지 자격으로 준비를 시작한 평창을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리우의 막을 내린 화려한 카니발은 평창엔 신호탄입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2년 뒤 2018년 2월 9일 평창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평창은 이제 차기 올림픽 개최지 자격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OC의 차기 공식 일정도 10월 4일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 조정위원회입니다.

조직위는 이미 리우 현지에서 평창의 준비 상황을 IOC에 보고했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 수준의 올림픽"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언어, 접근성, 나이, 안전 등 4개 장벽을 없애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은 장벽이 없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게 될 것으로 자신합니다."

강원도와 조직위는 이번 리우 올림픽의 장단점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회 운영과 수송, 선수촌 운영 등 75개 세부 프로그램에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불안한 치안과 교통 체증, 자원봉사와 선수촌 시설 등 리우의 미흡했던 점들은 2년 뒤 평창의 훌륭한 자양분이 될 전망입니다.

◀Stand-up▶
"평창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잇따라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준비된 평창의 면모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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