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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사감위, 10명으로 15,081곳 현장 점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단 10명의 점검 인력으로 전국 합법 사행 산업장 만 오천 곳을 현장 점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 갑 지역구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에 따르면,


 사감위는 현장 조사관 4명과 현장 조사원 6명으로 전국 사행산업장 15,081곳을 점검해 그 결과를 ‘사행 산업 사업자 건전화 평가’에 반영했습니다.


 박정하 의원은 해당 평가에서 S등급과 A 등급을 받은 경륜과 경정 장외 지점을 의원실이 직접 현장 조사한 결과 신원 확인 절차와 구매 상한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공신력을 잃은 건전화 평가로 국민 눈을 가려서는 안 된다면서, 사감위가 건전한 사행산업 육성에 앞장서며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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