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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해경 헬기 조종사 정원보다 부족"

 원거리 해상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해경 헬기 조종사가 정원 대비 36%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으로 해경의 헬기 조종사 인원은 78명으로 정원 122명보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또 해경이 최근 5년간 헬기 조종사 충원을 위해 47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같은 기간 33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원거리 사고에 대응하고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헬기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확충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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