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머리를 다친 60대가 해경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동해해경은 어제(27일) 오후 4시 35분쯤 울릉도에서 작업 중 머리를 크게 다친 60대 A씨를 헬기를 통해 강릉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울릉의료원으로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현지 치료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