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지대길 양방통행 전환
2024-10-29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그동안 일방통행으로 통행 불편과 상권 위축을 초래했던 원주 상지대길이 양방통행으로 전환됐습니다.
2017년 양방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바뀌었던 상지대길은 상지대와 한방병원, 주변 상권 방문이 쏠리며 역주행 등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또 불법 주차와 진·출입 불편 등으로 일대 상권마저 위축되면서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따라 원주시는 예산 5억여원을 들여 올 6월부터 9월까지 길이 259m, 인도 포함 폭 11.7m 규모의 상지대길을 양방통행으로 재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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