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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설공사 분할 발주 확대
원주시는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상반기 건설공사에 대한 분할 발주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단일공사를 2, 3개 구간으로 나눠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일부 공사는 설계 단계부터 분할 발주할 방침입니다.

원주시는 또 공공 물품구매와 용역 등에 대해서도 조기 발주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종률 기자 jrjeon@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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