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 물부족 근본 대책 추진
2009-02-09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태백시 등 가뭄지역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현재 진행 중인 관정을 비롯한 대체수원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급수운반 차량을 최대한 투입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용수공급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태백시의 경우 현재 공급량이 1일 2만3000t으로 평상시 공급량의 54%에 지나지 않는 만큼 인근 시.군 용수와 동강 물을 운반해 급수량을 60%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또 근본적인 급수난 해결을 위해 광동댐의 담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수자원공사에 요청하고, 태백과 정선지역 노후수도관 510㎞ 교체에 소요되는 사업비 784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진행 중인 관정을 비롯한 대체수원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급수운반 차량을 최대한 투입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용수공급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태백시의 경우 현재 공급량이 1일 2만3000t으로 평상시 공급량의 54%에 지나지 않는 만큼 인근 시.군 용수와 동강 물을 운반해 급수량을 60%까지 높일 방침입니다.
또 근본적인 급수난 해결을 위해 광동댐의 담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수자원공사에 요청하고, 태백과 정선지역 노후수도관 510㎞ 교체에 소요되는 사업비 784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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