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분리수거(R)
2009-02-09
임광빈 기자 [ june80@igtb.co.kr ]
[앵커]
강릉시가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재활용품 수거 방법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바뀐 수거 방식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제보추적, 임광빈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시내 한 아파트의 분리 수거장입니다.
플라스틱과 병, 종이와 비닐 등으로 구분된 수거함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수거함 속에는 재활용품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수거함에 버려진 재활용품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제가 매립용 쓰레기 봉투를 열어 그 안을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리포터]
재활용이 가능한 라면봉지나 과자봉지 같은 비닐 쓰레기가 매립 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있습니다.
별도의 재활용 수거함이 없는 주택가 주민들은 비닐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야 한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쓰레기 종량제 하면서 그 때 지침 말고는 비닐을 따로 버린다는 것은 몰랐어요."
[리포터]
골목길에는 버려진 채 수거되지 않은 비닐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인터뷰]
"갑자기 혼합배출하다 분리 배출하라고 하니 혼란스러워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투명 봉투 등을 7만개 정도 제작 보급해 비닐 쓰레기 분리 수거를 독려 하겠다."
[리포터]
한해 평균 강릉지역에서 발생하는 비닐 쓰레기는 50여톤.
비닐쓰레기의 분리배출을 위한 수거함 설치 확대와 홍보,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한 땝니다.
GTB뉴스 임광빈입니다.
강릉시가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재활용품 수거 방법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바뀐 수거 방식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제보추적, 임광빈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시내 한 아파트의 분리 수거장입니다.
플라스틱과 병, 종이와 비닐 등으로 구분된 수거함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수거함 속에는 재활용품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수거함에 버려진 재활용품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제가 매립용 쓰레기 봉투를 열어 그 안을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리포터]
재활용이 가능한 라면봉지나 과자봉지 같은 비닐 쓰레기가 매립 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있습니다.
별도의 재활용 수거함이 없는 주택가 주민들은 비닐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야 한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쓰레기 종량제 하면서 그 때 지침 말고는 비닐을 따로 버린다는 것은 몰랐어요."
[리포터]
골목길에는 버려진 채 수거되지 않은 비닐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인터뷰]
"갑자기 혼합배출하다 분리 배출하라고 하니 혼란스러워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투명 봉투 등을 7만개 정도 제작 보급해 비닐 쓰레기 분리 수거를 독려 하겠다."
[리포터]
한해 평균 강릉지역에서 발생하는 비닐 쓰레기는 50여톤.
비닐쓰레기의 분리배출을 위한 수거함 설치 확대와 홍보,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한 땝니다.
GTB뉴스 임광빈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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