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얼음낚시 (R)
2009-02-09
백행원 기자 [ gigs@igtb.co.kr ]
[앵커]
최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하천 얼음도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데요.
여전히 얼음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입춘이 지나면서 낮기온이 연일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강은 아직도 얼음낚시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얼음을 뚫고 빙어를 낚으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브릿지▶
강가의 얼음은 이렇게 다 녹았지만 불과 1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선 주민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포근한 날씨속에 빠른 속도로 얼음이 녹고 있지만, 낚시꾼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춘천이 빙어가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오니까 빙어낚시 많이 해서.. 실제로 보니까 위험해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가까운데서 잡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리포터]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출입 금지 플래카드를 내걸고, 위험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지만 낚시꾼들에겐 별 소용이 없습니다.
[인터뷰]
"강제성을 가지고 주민들을 내보낼 수도 없고 한명 한명 구역구역 다니면서 계도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아슬아슬한 얼음 낚시가 계속되면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GTB뉴스 백행원입니다.
최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하천 얼음도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데요.
여전히 얼음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입춘이 지나면서 낮기온이 연일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강은 아직도 얼음낚시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얼음을 뚫고 빙어를 낚으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브릿지▶
강가의 얼음은 이렇게 다 녹았지만 불과 1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선 주민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포근한 날씨속에 빠른 속도로 얼음이 녹고 있지만, 낚시꾼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춘천이 빙어가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오니까 빙어낚시 많이 해서.. 실제로 보니까 위험해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가까운데서 잡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리포터]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출입 금지 플래카드를 내걸고, 위험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지만 낚시꾼들에겐 별 소용이 없습니다.
[인터뷰]
"강제성을 가지고 주민들을 내보낼 수도 없고 한명 한명 구역구역 다니면서 계도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아슬아슬한 얼음 낚시가 계속되면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GTB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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