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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여론.2-1>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
2020-04-0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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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G1강원민방은 어제 도내 5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8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두 곳 재보궐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렸습니다.
원주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강원도 선거 사상 유례없는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는데요, 다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를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C.G.1./'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허 영 47.5%, 미래통합당 김진태 42.5%, 정의당 엄재철 2.4%,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 0.4%, 없음/모름/무응답 7.2%였습니다.
1, 2위간 차이는 5.0%p로 허 영 후보와 김진태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입니다./
C.G.2./지난달 30일, G1 단독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허 영 후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김진태 후보는 오차범위내에서 지지율을 6%p 이상 끌어올렸고, 엄재철 후보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C.G.3./ 선거구 조정으로 새롭게 탄생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정만호 43.9%, 통합당 한기호 38.3%,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우림 1.6%, 없음/모름/무응답 16.3%로 나타났습니다.
1, 2위를 차지한 정만호-한기호 후보간 차이는 5.6%p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G.4/ 역시, 지난달 30일 G1 단독 여론조사와 추이를 살펴보면,
정만호 후보와 한기호 후보 모두, 오차범위내에서 지지기반을 지켜내고 있었습니다./
C.G.5/ 하지만, 지역별 지지도에서는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지난달 30일, G1 단독 여론조사 당시 춘천지역 6개 읍면동에서 48.1%를 얻었던 정만호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을 유지했고,
상대에 비해 크게 뒤쳐졌던 화천에서도 지지율을 11%p 넘게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한기호 후보는 춘천과 양구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화천에서 13%p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향인 양구와 철원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두 후보 모두 큰 차이없이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총선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G1강원민방은 어제 도내 5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8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두 곳 재보궐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렸습니다.
원주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강원도 선거 사상 유례없는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는데요, 다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를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C.G.1./'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허 영 47.5%, 미래통합당 김진태 42.5%, 정의당 엄재철 2.4%,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 0.4%, 없음/모름/무응답 7.2%였습니다.
1, 2위간 차이는 5.0%p로 허 영 후보와 김진태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입니다./
C.G.2./지난달 30일, G1 단독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허 영 후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김진태 후보는 오차범위내에서 지지율을 6%p 이상 끌어올렸고, 엄재철 후보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C.G.3./ 선거구 조정으로 새롭게 탄생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정만호 43.9%, 통합당 한기호 38.3%,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우림 1.6%, 없음/모름/무응답 16.3%로 나타났습니다.
1, 2위를 차지한 정만호-한기호 후보간 차이는 5.6%p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G.4/ 역시, 지난달 30일 G1 단독 여론조사와 추이를 살펴보면,
정만호 후보와 한기호 후보 모두, 오차범위내에서 지지기반을 지켜내고 있었습니다./
C.G.5/ 하지만, 지역별 지지도에서는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지난달 30일, G1 단독 여론조사 당시 춘천지역 6개 읍면동에서 48.1%를 얻었던 정만호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을 유지했고,
상대에 비해 크게 뒤쳐졌던 화천에서도 지지율을 11%p 넘게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한기호 후보는 춘천과 양구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화천에서 13%p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향인 양구와 철원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두 후보 모두 큰 차이없이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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