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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민들의 '코로나 우울감' 전국 최고 수준
2020-04-10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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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일상의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도민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 두려움 지수는 13.23으로, 13.73을 기록한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불안 지수도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우울 지수는 강원, 인천, 대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 두려움 지수는 13.23으로, 13.73을 기록한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불안 지수도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우울 지수는 강원, 인천, 대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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