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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시의회 민주당 의원 "공식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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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계 무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차지하고 단독 개원한 데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의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사과하면서,

통합당계 무소속의원들이 한석 더 많다는 이유로 협치를 거부하고 단독으로 의장을 선출한 것은 45%에 해당하는 민주당 의석을 존중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절차를 무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고 앞으로 일정기간 의장이 진행하는 행사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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