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강릉시 도심 저지대 침수 대책 마련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릉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저지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침수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025년까지 91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태풍 '미탁' 때 침수된 포남지구는 내년까지 480억 원을 투입해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분산하고, 오수와 우수 발생량이 많은 포남2동 일원은 280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지난 6월 집중호우 때 농경지가 침수됐던 송정동 하평뜰 일원은 배수 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 등에 요청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