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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도내 7개 사립학교, 설립자-이사장 친인척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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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립학교 가운데 이사장이나 설립자의 친인척이 행정실 직원으로 채용된 학교는 모두 7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사립학교 설립자나 이사장, 임원 등과 친인척 관계인 행정 직원이 있는 학교는 모두 7곳으로 7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의원은 "일부 사립학교의 폐쇄적 운영에 따른 각종 비리는 학생들의 피해로 귀결되는 만큼, 사학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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