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강원도의회, 도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촉구
2020-08-0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원도의회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성명서에서, 강원도는 지난 6일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공공시설 70여 곳이 매몰되거나 유실됐고, 백여 명이 넘는 이재민과 천여 명의 대피자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내 각 시·군에서 긴급 인력을 동원해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이후, 각 상임위별로 피해상황에 따른 이재민 보호 대책을 논의해 단기 계획을 내놓겠단 계획입니다.
도의회는 성명서에서, 강원도는 지난 6일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공공시설 70여 곳이 매몰되거나 유실됐고, 백여 명이 넘는 이재민과 천여 명의 대피자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내 각 시·군에서 긴급 인력을 동원해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이후, 각 상임위별로 피해상황에 따른 이재민 보호 대책을 논의해 단기 계획을 내놓겠단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