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방공기업 5곳이 정부 경영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개발공사는 경영 성과 미흡 등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해 나 등급에서 올해는 라 등급으로 두 단계 하락했으며, 속초와 영월, 정선 시설관리공단도 라 등급을 받은 것도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