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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코로나 위기 '강원 뉴딜로 극복'
2020-10-1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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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가 최근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강원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기회삼아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강원도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 뉴딜 사업의 핵심은 디지털과 스마트, 그린입니다.
기존의 대면, 접촉 방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농업, 제조업 기반의 산업 구조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산업으로,
탄소 의존 개발에서 저탄소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직면한 국가적 위기를 기회삼아 지역 산업과 경제 전 분야의 체질을 바꿔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제조업 분야에선 강원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뒤처졌지만 4차 산업 혁명, 한국형 뉴딜에선 선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리포터]
행정과 경제, 산업 모든 분야에 온라인과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과 금융, 쇼핑,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모바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그린 뉴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 성장의 발판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대표 사업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희토류 클러스터, 이모빌리티, 산악관광 등입니다./
모든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위에 설정됐습니다.
"변화가 굉장히 어렵겠지만 다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또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입니다."
[리포터]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오는 2025년까지 도비 1조 499억원을 포함해 4조 640억원이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5년 뒤 14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발표 이후 전국 자치단체들이 국비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정부 사업 반영과 국비 확보가 사업 추진에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가 최근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강원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기회삼아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강원도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 뉴딜 사업의 핵심은 디지털과 스마트, 그린입니다.
기존의 대면, 접촉 방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농업, 제조업 기반의 산업 구조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산업으로,
탄소 의존 개발에서 저탄소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직면한 국가적 위기를 기회삼아 지역 산업과 경제 전 분야의 체질을 바꿔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제조업 분야에선 강원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뒤처졌지만 4차 산업 혁명, 한국형 뉴딜에선 선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리포터]
행정과 경제, 산업 모든 분야에 온라인과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과 금융, 쇼핑,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모바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그린 뉴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 성장의 발판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대표 사업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희토류 클러스터, 이모빌리티, 산악관광 등입니다./
모든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위에 설정됐습니다.
"변화가 굉장히 어렵겠지만 다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또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입니다."
[리포터]
이를 위해 강원도는 오는 2025년까지 도비 1조 499억원을 포함해 4조 640억원이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5년 뒤 14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발표 이후 전국 자치단체들이 국비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정부 사업 반영과 국비 확보가 사업 추진에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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