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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학교 인조잔디 입찰비리 장학사·브로커 구속
2020-11-03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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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지역의 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설치 공사와 관련해 업체 선정을 대가로 금품을 챙긴 교육 공무원과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A씨와 브로커 B씨를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학사 A씨와 브로커 B씨는 평창 지역 한 학교 인조 잔디 설치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해, 특정 업체가 계약을 따도록 한 뒤 금품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다수가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A씨와 브로커 B씨를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학사 A씨와 브로커 B씨는 평창 지역 한 학교 인조 잔디 설치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해, 특정 업체가 계약을 따도록 한 뒤 금품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다수가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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