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통제에 들어갔던 강원도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다시 개방됐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일 등산로 개방을 시작한 치악산 국립공원에 이어 고지대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되는 등산로는 각 국립공원사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대피소의 숙박은 여전히 통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