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어제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강릉에서는 외국인 중점관리대상 700여 명을 상대로 벌인 진단 검사에서 외국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춘천과 원주에서는 2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이들은 가족과 타 지역 확진자 등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00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