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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2학기 등교방침 어떻게?
2021-08-10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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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가 어제(9일) 2학기 등교방침을 내놨습니다.
다음달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전부 전면등교 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인데요.
다만, 3주 동안을 '방역집중기간'으로 보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교육부가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9월 첫 째주까지는 거리두기 3단계를 기준으로 고등학생만 전면 등교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전체학생의 4분의 3, 중학교는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습니다.
9월 6일부터는 고등학교는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전면 등교,
초·중학교는 학년별 퐁당퐁당 등교하는 걸 원칙으로 등교인원은 기존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방역지침은 학교 급식 안전에 초점을 두고 더 보완해서(운영하고), 자가검진은 델타변이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년동안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력저하와 돌봄 논란이 끊이질 않았고,
이달 내로 학교별 방역이나 백신 접종 등의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는 방침 하에 내린 결정입니다.
◀ S / U ▶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이들의 2차접종도 마무리 될 전망이며, 이후엔 학부모 연령층의 접종도 시작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9월 2째주 전에라도, 학교 방역 상황에 따라 전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전면등교는 철저한 안전이 보장되는 하에서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3주간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해서, 학교 안전관리와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등교확대에 따라 교사 업무가 가중될 것에 대비해 방역 인력 5만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만여 명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수요조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교육부가 어제(9일) 2학기 등교방침을 내놨습니다.
다음달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전부 전면등교 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인데요.
다만, 3주 동안을 '방역집중기간'으로 보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교육부가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9월 첫 째주까지는 거리두기 3단계를 기준으로 고등학생만 전면 등교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전체학생의 4분의 3, 중학교는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습니다.
9월 6일부터는 고등학교는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전면 등교,
초·중학교는 학년별 퐁당퐁당 등교하는 걸 원칙으로 등교인원은 기존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방역지침은 학교 급식 안전에 초점을 두고 더 보완해서(운영하고), 자가검진은 델타변이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년동안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력저하와 돌봄 논란이 끊이질 않았고,
이달 내로 학교별 방역이나 백신 접종 등의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는 방침 하에 내린 결정입니다.
◀ S / U ▶
"고3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이들의 2차접종도 마무리 될 전망이며, 이후엔 학부모 연령층의 접종도 시작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9월 2째주 전에라도, 학교 방역 상황에 따라 전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전면등교는 철저한 안전이 보장되는 하에서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3주간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해서, 학교 안전관리와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등교확대에 따라 교사 업무가 가중될 것에 대비해 방역 인력 5만여 명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만여 명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한 수요조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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