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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횡성군송전탑반대위, 경과대역 변경 규탄 집회
2021-09-0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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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경과대역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것을 규탄하는 집회가 어제(31일) 횡성에서 열렸습니다.
횡성군과 군의회,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 등은 어제 횡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전은 군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경과대역 변경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1일)은 양평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저지하기 위한 원정시위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전은 앞서 지난 5일, 횡성군 입지선정위원들이 빠진 상태로 기존 홍천지역의 경과대역을 횡성 인근으로 변경했습니다.
횡성군과 군의회,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 등은 어제 횡성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전은 군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경과대역 변경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1일)은 양평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저지하기 위한 원정시위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전은 앞서 지난 5일, 횡성군 입지선정위원들이 빠진 상태로 기존 홍천지역의 경과대역을 횡성 인근으로 변경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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