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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 활짝
2021-11-0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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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양의 젖줄인 남대천을 생태와 문화, 관광 중심지로 만드는 남대천 르레상스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황포돛배가 물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갑니다.
길이 11.4m, 폭 2.95m인 4.78톤급 황포돛배는 선원을 포함해 한번에 12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있는 양양읍 조산리의 옛 지명을 따 '섬들나루호'로 이름 지었습니다.
동해바다와 남대천의 절경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남대천 경관을 안전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비되지 않았던 둔치와 제방도 쾌적하고 깨끗하게 새단장했습니다.
쉬거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원을 만들었고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습니다.
회유성 어종인 연어와 은어, 황어의 이동을 막았던 보와 어도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관광지 조성, 주변지역 연계개발 3개 분야 17개 과제에 700여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브릿지▶
"길을 따라 남대천을 감상할 수 있는 외곽 순환도로 공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천 생태환경도 살리면서 주민들에겐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겐 보고 즐길 공간을 제공하는 게 사업의 핵심입니다.
[인터뷰]
"생태 레저 관광을 중심으로 한 복합중심지대로 발돋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업을) 완공하기까지 큰 장애 원인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역 역사의 발상지인 남대천이 생태와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양양의 젖줄인 남대천을 생태와 문화, 관광 중심지로 만드는 남대천 르레상스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황포돛배가 물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갑니다.
길이 11.4m, 폭 2.95m인 4.78톤급 황포돛배는 선원을 포함해 한번에 12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있는 양양읍 조산리의 옛 지명을 따 '섬들나루호'로 이름 지었습니다.
동해바다와 남대천의 절경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남대천 경관을 안전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비되지 않았던 둔치와 제방도 쾌적하고 깨끗하게 새단장했습니다.
쉬거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원을 만들었고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습니다.
회유성 어종인 연어와 은어, 황어의 이동을 막았던 보와 어도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관광지 조성, 주변지역 연계개발 3개 분야 17개 과제에 700여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브릿지▶
"길을 따라 남대천을 감상할 수 있는 외곽 순환도로 공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천 생태환경도 살리면서 주민들에겐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겐 보고 즐길 공간을 제공하는 게 사업의 핵심입니다.
[인터뷰]
"생태 레저 관광을 중심으로 한 복합중심지대로 발돋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업을) 완공하기까지 큰 장애 원인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역 역사의 발상지인 남대천이 생태와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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