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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도, 공공 이불 빨래방 10개 시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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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 중인 '공공 이불 빨래방'이 도내 10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강원도는 사업비 73억 원을 확보해, 현재 삼척과 정선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10개 시군, 12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공 이불 빨래방은 노인과 청년,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이불과 운동화 빨래, 돌봄, 생활필수품 배달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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