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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동해번영회 '서울-동해 KTX'운행시간 조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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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주민들이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장관, 관계부처에 동해역과 서울역간 KTX 고속전철 운행시간을 조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동해시 번영회는 동해역과 서울역간 상행선 첫차가 10시 5분으로 너무 늦고, 하행선 마지막 차는 오후 6시 31분으로 너무 빨라 이용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평일 하루 운행횟수가 4번에 그쳐 동해뿐 아니라 삼척과 태백 주민들도 이용에 불편이 많다면서 첫차는 7시 이전으로, 마지막 차는 오후 9시 이후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고, 배차 간격도 2시간 이내로 단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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