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해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합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나무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법정 전염병으로, 5월과 6월 개화기에 감염위험이 높고 치료제가 없어 사전방제가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말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방제약제를 사과와 배 재배농가에 무상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