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뉴스에서 보도한 원주 원일로·평원로 양방향 통행 원상복구와 관련해 원주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손준기 원주시의원은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원주시정이 추진하는 원일로·평원로 양방향 원상복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손 의원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보행에 불편이 많아 일방통행으로 사업이 진행됐는데, 이제 와서 다시 양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은 교통체증과 상권 활성화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