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도내에서 유통되는 양식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 항목을 확대합니다.

도는 국내 미등록 항생제 사용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 수산물 잔류 동물의약품 검사 항목을 62종에서 147종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용 의약품 검사는 양식 과정에서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쓰는 항균제와 구충제, 사용금지 약물 등의 잔류허용 기준 적합성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