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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지난달 도내 발생 산불, 예년대비 1.5배 증가
2023-04-0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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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가 예년보다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2건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 14.7건보다 1.5배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홍천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와 철원, 평창 등 8개 시·군이 각각 2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3월 산불이 늘어난 이유는 건조한 날씨 속에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졌고, 쓰레기와 농경지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강원도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2건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 14.7건보다 1.5배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홍천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와 철원, 평창 등 8개 시·군이 각각 2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3월 산불이 늘어난 이유는 건조한 날씨 속에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졌고, 쓰레기와 농경지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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