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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도, 특별법 이달 통과 '투트랙 전략'
2023-04-0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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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이제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도청에서 국무총리 주재 첫 지원위원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강원도가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청 앞입니다.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참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회의를 주재하는 국무총리를 맞이하기 위해섭니다.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모인 만큼 장·차관들 간 덕담이 오갑니다.
"그걸 풀어줘야 강원도가 특별자치가 되지. 다 묶어놔가지고 뭐. 저희 풀 겁니다."
회의에서 강원도는 정부 부처의 전향적 태도 전환을 요청했고, 국무총리는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브릿지▶
"부처 반대로 난항을 겪던 특별자치도 출범은 지원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일단 긍정적 기류로 돌아섰습니다."
강원도는 지원위원회 개최 직후 정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총리 지시로 국무총리실도 지원단에 더해, 각 조정실 별로 직접 부처 협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원도에 제주에 부여된 권한과 강원에서 요청한 권한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도 요청했습니다.
"조만간 대통령께도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서 확실하게 요청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특별법은 수정 여지도 있습니다.
목표한 이번 달 국회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위 소위 개최 전에 국무총리실과 수정 협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달 동안에 이것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회의를 열어놓고 거기서 갑론을박해 가지고는. 사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중요한 법을 국회에서는 더 논의하자 이렇게 넘어가게 됩니다."
도는 특별법 통과와 함께, 성공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전국 홍보에도 나섭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이제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도청에서 국무총리 주재 첫 지원위원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강원도가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청 앞입니다.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참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회의를 주재하는 국무총리를 맞이하기 위해섭니다.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모인 만큼 장·차관들 간 덕담이 오갑니다.
"그걸 풀어줘야 강원도가 특별자치가 되지. 다 묶어놔가지고 뭐. 저희 풀 겁니다."
회의에서 강원도는 정부 부처의 전향적 태도 전환을 요청했고, 국무총리는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브릿지▶
"부처 반대로 난항을 겪던 특별자치도 출범은 지원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일단 긍정적 기류로 돌아섰습니다."
강원도는 지원위원회 개최 직후 정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총리 지시로 국무총리실도 지원단에 더해, 각 조정실 별로 직접 부처 협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원도에 제주에 부여된 권한과 강원에서 요청한 권한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도 요청했습니다.
"조만간 대통령께도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서 확실하게 요청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특별법은 수정 여지도 있습니다.
목표한 이번 달 국회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위 소위 개최 전에 국무총리실과 수정 협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달 동안에 이것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회의를 열어놓고 거기서 갑론을박해 가지고는. 사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중요한 법을 국회에서는 더 논의하자 이렇게 넘어가게 됩니다."
도는 특별법 통과와 함께, 성공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전국 홍보에도 나섭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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