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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경찰, 4천만 원 뜯어낸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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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을 미끼로 피해자들로부터 4천만 원 가량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범죄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철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철원군 갈말읍에서 50대 B씨로부터 2천 6백만 원을 뜯어내고,

앞서 60대 C씨에게도 천백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에 속아 대출금을 A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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