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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계> IOC위원장도 '만족'..성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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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뉴스에서 마련한 동계청소년올림픽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대회를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도 일주일 간에 걸친 실무 점검을 마쳤는데요.

마지막으로 선수촌을 찾은 IOC 위원장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대했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시설 보안과 선수들의 건강관리, 대회를 책임질 자원봉사자들까지.

꼼꼼하게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낯선 환경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도 빼놓지 않습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나요? (아마도요.) 이번 대회가 좋은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운영됐던 시설을 활용해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올림픽 유산 계승에 대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평창(올림픽)때 지었던 그 베뉴들을 저희가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선수들에게는 굉장히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이 동계 스포츠 확산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췄습니다.

[인터뷰]
"아시아 내에서 동계스포츠의 발판이 더욱 넓혀진다는 점에서 지금 이 청소년올림픽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고.."

대회 기간 선수들이 지낼 식당과 침실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본 IOC 위원장은 이번 대회 성공 개최를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선수들이 시설도 훌륭하고 음식도 좋고 다양하게 있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저희가 성공적인 개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짝반짝 빛날 미래 주역들의 무대가 될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
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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