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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철원 파프리카 농가 피해..오염 종자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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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철원지역 파프리카 재배 농가에서 원인 모를 병이 발병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원인이 규명돼 보상을 받게 됐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철원지역 파프리카 재배 농가 74곳에서 모잘록병이 대거 발병해 7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원인 규명을 위해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했고, 검정 결과 종자회사의 오염된 종자가 원인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 농가들은 파프리카 종자값의 120%에 해당하는 8억 4천여만 원을 보상받게 됐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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