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이 단풍철을 맞아 가을 축제장과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월 통행량은 월 평균 664만 6천대로 피서철인 8월 686만 9천대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10월과 11월이 월 평균 16.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설악산 한계령, 강릉 안목해변 등 주요 교통혼잡 지역을 교통관리하고,

졸음운전과 전세버스 음주·가무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