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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강릉본부 "동해중부선 개통 대응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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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선 개통을 앞두고 영동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간 유기적인 정책을 추진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영동지역 경제포럼에서 동해중부선 개통에 맞춰 대중교통 노선정비와 오토캠핑 수요 유치, 역세권 활용 워케이션 활성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한은은 지난 2017년 KTX 강릉선 개통으로 월 평균 10만 명의 방문객이 늘었다며, 동해중부선 개통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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