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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LTE>을사년 "새해 밝았다"..해맞이 현장
2025-01-02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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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어느 때보다 차분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그럼 지금 동해안 상황은 어떤지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도운 기자 전해주시죠.
◀ S / U ▶
"네 저는 지금 강릉 경포해변에 나와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였는데요.
여객기 참사 여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첫 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포터]
이곳 강원 동해안 지역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0분쯤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맑은 날씨여서 온전한 첫 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올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열리지 않습니다.
지자체마다 카운트다운과 타종 행사 등 해넘이 행사도 모두 취소됐고,
속초해변에서는 해맞이 행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떠들썩한 분위기 대신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인데요.
더 나은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어느 때 보다 더 큰 거 같습니다.
인파는 예년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자체와 경찰, 소방 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해맞이 명소 마다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잠시 뒤면 첫 해가 곧 떠오를 텐데요.
해맞이가 끝나면 귀경 차량들로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어느 때보다 차분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그럼 지금 동해안 상황은 어떤지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도운 기자 전해주시죠.
◀ S / U ▶
"네 저는 지금 강릉 경포해변에 나와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였는데요.
여객기 참사 여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첫 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포터]
이곳 강원 동해안 지역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0분쯤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맑은 날씨여서 온전한 첫 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올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열리지 않습니다.
지자체마다 카운트다운과 타종 행사 등 해넘이 행사도 모두 취소됐고,
속초해변에서는 해맞이 행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떠들썩한 분위기 대신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인데요.
더 나은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어느 때 보다 더 큰 거 같습니다.
인파는 예년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자체와 경찰, 소방 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해맞이 명소 마다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잠시 뒤면 첫 해가 곧 떠오를 텐데요.
해맞이가 끝나면 귀경 차량들로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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