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장동 원주화장장 부지에 조성될 행정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원주시는 해당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문예회관과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을 위한 사전평가를 통과해, 앞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06억원 가운데, 38억 5천만원을 국비로 신청해, 내년 3월에는 공사에 들어가도록 총력을 쏟을 방침입니다.

원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태장동에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센터, 공연장 등이 포함된 행정문화복합공간을 건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