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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단순 문 개방' 119 출동 요청 매년 6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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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열쇠 분실로 인한 문 개방 119 요청이 도내에서만 6백여건에 달하면서, 소방력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단순 열쇠분실로 인한 문 개방요청은 지난 2015년 580건, 2016년 583건, 지난해 6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문 개방 요청은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열쇠콜센터나 비응급 신고번호인 110으로 안내하고 있지만, 요청 중 상당 수가 소방관 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소방 본연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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