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춘천시민단체, "춘천 방사능량 안전 기준보다 높아"
키보드 단축키 안내
한 시민단체가 인근지역 보다 춘천의 방사능 수치가 높다며 원인 분석을 요구해 파장일 일고 있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은 어제(31일) 한림대학교에서 발표회를 열고, 도내 3개 시.군의 방사능 수치 측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시단은 재작년 11월부터 이번달까지 춘천과 양구, 화천 등 3개 지역 225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한 결과,

골재와 아스팔트의 평균값이 각각 484.91nSv/h, 464.59nSv/h을 기록했다며, 이는 자연상태의 피폭 한계치보다 4배 가량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춘천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가장 높게 나왔다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요구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